어플리케이션
드럼통에 핵폐기물을 저장하는 것은 원자력 발전 과정에서 필요한 단계이며, 용접헤드가 장착된 로봇이 드럼통을 자동화 공정에 따라 봉인하게 된다.
매우 특수한 어플리케이션으로, 방사성 폐기물의 위험성으로 인해 수작업이 아예 불가능하여 도전과제가 많았던 사례이다. 또한 청정도 클래스로 인해, 모든 공정은 특수 작업실에서 이루어져야만 했다. 따라서 드럼통을 특수 작업실로 이동시키고, 그 후 작업실 문을 닫기까지의 본 어플리케이션은 바퀴를 사용하는 기술을 사용해야지만 가능하였다.
해결 제품
롤러가 달린 MHD 플랫 트랙이나 Hepco의 HDS2 제품라인의 V 가이드 제품은 모두 하나의 트랙에서 또 다른 (연결 트랙)으로 가로지르는 것이 가능하다.
작업실 문을 닫기에는 역부족이었던 짧은 길이의 가이드로 인해 작업실 내부에 있는 연결 가이드 사이에 약간의 틈이 생기게 되었다. 특정 각도로 가이드 끝부분을 정밀하게 가공해줌과 동시에, 가이드 길이를 철저하게 관리하여, 롤러가 아무런 손상 없이 그 틈을 계속해서 가로지를 수 있도록 해주었다.
랙으로 구동이 되는 캐리지의 경우, 끝단 랙의 톱니형태를 조금 수정하여 그에 맞추어 랙 슬라이드를 비슷한 공정에 따라 작업해야 한다.
본 장치는 비윤활 상태에서의 주행만 가능했으므로, MHD는 본 어플리케이션에서 특히 그 진가를 발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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